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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강도가 약해져 생기는 골절 “골다공증 클리닉”
골다공증은 뼈 속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모든 부위에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유전적 인자
ㆍ여성> 남성 :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3배 높고 골다공증은 5배 더 흔함
ㆍ나이
ㆍ이전 골절이 있었던 경우
ㆍ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생활습관
ㆍ칼슘 섭취 부족
ㆍ비타민 D 부족 :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
ㆍ흡연
ㆍ과도한 음주
ㆍ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우
그외 요인
ㆍ척추가 뒤로 굽은 경우
ㆍ조기 폐경 혹은 장기간 무월경
ㆍ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부족
ㆍ장기간 누워있는 경우
ㆍ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
ㆍ체중이 적은 경우 ㆍ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 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
약물 치료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