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대성병원 신경과 조정우 과장이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뉴대성병원은 최근 신경과 전문의 조정우 과장이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정우 과장은 4월부터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 파견되어,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정우 과장은 의사와 약사 복수 면허를 취득하였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전문의, 서울부민병원 신경과 등에 근무하며 치매, 기억장애,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 진료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뉴대성병원 신경과에서 외래 진료를 맡고 있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을 통해 조정우 과장은 ▲치매 고위험군 대상 상담 및 인지기능 평가 ▲치매 의심 사례에 대한 정밀 진단 자문 ▲사례관리 및 보호자 교육 등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조정우 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의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의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가족의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대성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