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함께 걸어가는 병원, 뉴대성병원입니다.
Thyroid nodule Center
갑상선결절센터
뉴대성병원 갑상선결절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 등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에 있는 내분비선을 말합니다. 이곳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생기는 병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전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암인 경우는 전체 갑상선 결절의 5% 정도에 불과합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암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진행해야합니다.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뉴대성병원 갑상선결절센터는 다학적 협진을 통해 정확한 검사 및 진단부터 1:1 다각도 환자 맞춤형 통합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상
갑상선의 결절은 자라나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드뭅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는 결절이 주위 조직인 식도나 기도를 압박하여 삼킴 곤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수년간에 걸쳐서 갑상선종이 제한된 흉곽 안에서 커진 경우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 밖에도 동통을 동반하여 갑자기 결절이 커지는 경우는 결절 안에서 출혈성 괴사가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개월 사이에 비교적 갑자기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성대를 침범하여 목이 쉬거나 기도 압박으로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
갑상선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는 갑상선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 갑상선에 대한 자가 항체를 측정하는 혈액검사, 갑상선의 기능과 결절의 크기, 모양 등을 알아보기 위한 갑상선 스캔, 초음파 촬영이 있습니다. 그 외에 CT, MRI 등의 검사와 갑상선 세포 검사 및 조직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결절이 양성인지 음성인지 진단합니다.
치료
결절의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해도 됩니다. 완전히 낭종(물혹)인 경우 주사침으로 반복해서 물을 뽑아내면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며, 때로는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상당히 커서 미용상 문제가 되거나 주위 조직을 눌러 압박 증상을 일으키면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닌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여 크기를 줄이려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절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양을 결정하기 위하여 가끔 혈액 검사를 통하여 용량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정도의 용량으로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 보아도 암인지 확실하지 않을 때입니다. 이 경우는 일단 반복적으로 세포 검사를 하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반복 검사 도중에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이면 수술을 시행하며, 결절의 크기가 계속 커지는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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